持続可能な医療の実現に向け: 新たな構造改革のビジョン

過去60年、日本は比較的小規模な制度改革により、優れた医療サービスを提供している。国民皆保険制度を通じ、手ごろな価格で最先端の医療サービスを受けられる、つまり高いレベルのユニバーサル・ヘルス・カバレッジ(UHC)を実現してきた。

日本の医療制度の適用範囲が非常に広いために、政策立案者らによる痛みを伴う改革の先延ばしを招いた面もある。先進医療の高額化が進む現在、需給バランス調整メカニズムの欠如、人口の高齢化がもたらす負荷、医療経済性の検討といった大きな課題が浮上している。こうした現状は医療制度、ひいては社会・経済全体の持続可能性に大きな影響を及ぼす可能性が高い。

日本が医療保険制度におけるインセンティブ強化を今進めなければ、先進イノベーションの活用や質の高いUHCの維持が困難になる恐れがある。ザ・エコノミスト・インテリジェンス・ユニット(EIU)が今回作成したスコアカードの結果も、抜本的改革の必要性を示唆している。

日本の医療には、治療費が高額で医療格差の目立つ米国と比較すれば優れた面が多い。しかし制度的な持続可能性を左右する5つの要因のうち4つで英国・フランスに大きな差をつけられており、韓国にも後れを取っているのが現状だ。

Health system sustainability in Japan: Priorities for structural reform

Japan’s healthcare system has kept the country remarkably healthy with relatively minor changes for nearly six decades. The system provides universal care, generous coverage and the most innovative treatments at a cost that is accessible to all.

Health system sustainability in Japan - Infographic

 

 

 

Designing a vaccine against covid-19: Cautious optimism and lessons from HIV

Designing a vaccine against covid-19: Cautious optimism and lessons from HIV

Assessing health system preparedness for multiple chronic conditions

“A simple way to start the conversation with a patient with multiple chronic conditions is to ask: ‘If you can get one thing out of this consultation what would it be?"

Data and digital technologies to improve clinical outcomes for high-risk cardiovascular patients in Australia

Cardiovascular diseases (CVD) account for around one quarter of deaths in Australia.The Economist Intelligence Unit estimates that the annual direct and indirect costs of CVD in Australia totals US$12.3bn.2 There are numerous modifiable risk factors for CVD, but the most important include hypertension (high blood pressure), high cholesterol, tobacco use, diabetes and obesity.3 While much of the recent focus has been on primary prevention through lifestyle modification, those highrisk patients with existing CVD—such as peripheral artery disease or a previou

心血管疾患の再発予防に向けた アジア諸国の取り組み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재발성 심혈관계 질병에 대한 대처

조치 부재의 비용: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심혈관 질환의 2차 예방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심혈관 질환(CVD)부담은 국가별로 상이하나 모두 상당하다.CVD는 지역 전반에서 사망 원인 1위 또는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유병률도 계속높아지고 있다. 또한 CVD를 경험하는 젊은환자와 여러 동반 이환을 가진 고령화 인구두 집단 모두의 증가라는 지역 내 인구통계적변화로 인해 각국의 보건의료체계에 부하가걸리고 있다.

CVD 관련 문제 해결에 관한 진척은 1차예방 분야에 초점이 맞춰져 이루어져왔으며, CVD의 연령표준화 발생률은감소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여전히 허용할수 없는 높은 수준의 심장마비 및 뇌졸중재발률과 그에 따른 경제적 및 인적 비용이존재해 이러한 진척을 저해하고 있다. 첫심장마비 또는 뇌졸중 생존자가 더많아짐에 따라 2차 사건 관련 부담이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이는 긴급한 주의를요구하는 상황인 동시에, 해당 환자 집단의관리와 결과를 개선할 수 있는 탁월하고현실적인 기회이기도 하다.

高まる二次予防の重要性: アジアにおける心疾患医療の現状・課題

国によって状況は異なるものの、心血管疾患(CVD)がもたらす負担が非常に大きいことは間違いない。CVD は全てのアジア諸国で二大死因となっており、患者数も増加の一途を辿っている。またアジアでは、若年層のCVD 患者・高齢者層の合併症患者が並行して増えており、医療体制にさらなる負担をもたらしている。

近年、CVD に関連する問題への対策は、一次予防の分野で進化を遂げつつあり、年齢調整罹患率にも減少の兆しが見られる。しかし急性心筋梗塞・脳卒中の再発率は依然として高く、その経済的・人的コストも大きいのが実状である。また一度目の発症での生存率が向上している今、再発によって生じる負担はさらに増す可能性が高い。ただし、対応が急務となっているこうした現状に取り組むことが現実的であることを鑑みると、当該患者グループのケア体制・アウトカムを向上させる重要な機会だと捉えることができる。

ザ・エコノミスト・インテリジェンス・ユニット(EIU)の本報告書は、アジア太平洋地域8 カ国(オーストラリア・中国・香港・日本・シンガポール・韓国・台湾・タイ)を対象として、CVD の再発予防に向けた政策的取り組みを検証する。

主要な論点は以下の通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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