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th

조치 부재의 비용: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심혈관 질환의 2차 예방

September 02, 2020

Asia

September 02, 2020

Asia
Jesse Quigley Jones

Managing editor

Jesse is a managing editor for Economist Impact based in Asia, with a focus on healthcare.

Based in Hong Kong, Jesse has been working in Asia for over 10 years. Prior to the Economist Impact, he held roles in medical education, scientific publications and medical communications, working in multinational biopharmaceutical companies with a focus in vaccines and biologic medicines. Jesse has extensive experience researching and collating medical information and working with healthcare professionals and patient organisations to develop insight-driven communications programmes.

Jesse holds a BSc in Anatomy and Physiology from the University of Leeds. His editorial interests include the policy response to emerging public health issues and patient advocacy in infectious diseases.

 

조치 부재의 비용: 아시아 태평양지역 내 심혈관 질환의 2차 예방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심혈관 질환(CVD)부담은 국가별로 상이하나 모두 상당하다.CVD는 지역 전반에서 사망 원인 1위 또는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유병률도 계속높아지고 있다. 또한 CVD를 경험하는 젊은환자와 여러 동반 이환을 가진 고령화 인구두 집단 모두의 증가라는 지역 내 인구통계적변화로 인해 각국의 보건의료체계에 부하가걸리고 있다.

CVD 관련 문제 해결에 관한 진척은 1차예방 분야에 초점이 맞춰져 이루어져왔으며, CVD의 연령표준화 발생률은감소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여전히 허용할수 없는 높은 수준의 심장마비 및 뇌졸중재발률과 그에 따른 경제적 및 인적 비용이존재해 이러한 진척을 저해하고 있다. 첫심장마비 또는 뇌졸중 생존자가 더많아짐에 따라 2차 사건 관련 부담이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이는 긴급한 주의를요구하는 상황인 동시에, 해당 환자 집단의관리와 결과를 개선할 수 있는 탁월하고현실적인 기회이기도 하다.

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분석에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8개국(호주, 중국, 홍콩, 일본, 싱가포르,한국, 대만, 태국)의 2차 심혈관 사건관리에 대한 정책적 대응을 살펴본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을 포함한다.
  • 관련 정책은 확실히 존재하나, 정책이상당히 포괄적인 국가도 있고 그렇지 않은국가도 있다.
  • 조절 가능한 위험인자에 대한 정책을 법률과실천에 성공적으로 반영했는지 여부와 그로인한 영향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 정부 감사가 결여되어 있다.
  • 통합 관리의 핵심 요소인 1차 의료 체계가발전하고 있다.
  • 재활 서비스가 존재하나 보장 범위가제한적이며, 업체들은 환자 유치와 유지에어려움을 겪고 있다.
  • 필요한 목표는 환자 중심의 통합적이고조정된 관리
  • 환자 권한부여는 성공의 핵심
  • 데이터 극대화 및 진척도 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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